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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14년 손흥민의 눈물, 2026년 이강인의 울분. '에이스가 거쳐야 할 숙명의 성장통' 몬테레이 참사의 진정한 교훈

[월드컵] 2014년 손흥민의 눈물, 2026년 이강인의 울분. '에이스가 거쳐야 할 숙명의 성장통' 몬테레이 참사의 진정한 교훈
[월드컵] 2014년 손흥민의 눈물, 2026년 이강인의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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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었다.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손흥민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조별 리그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였다. 한국 수비진은 무너졌다.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자신의 데뷔 골을 터뜨렸다. 알제리 수비진을 완벽하게 찢은 골을 넣었다. 그러나 한국은 2-4로 패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강한 승부욕과 아쉬움이 뒤엉켰다. 그의 눈에는 눈물을 계속 떨어졌다. 떨리는 목소리에 안타까움은 짙게 배여 있었다. 결국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공동취재구역(믹스트 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형들에게, 국민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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