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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홍명보가 옳았다' 월드컵 데뷔전서 기대 밑돈 옌스 카스트로프…협회의 야심찬 귀화 정책 실패 수순[몬테레이 현장]

'이건 홍명보가 옳았다' 월드컵 데뷔전서 기대 밑돈 옌스 카스트로프…협회의 야심찬 귀화 정책 실패 수순[몬테레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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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첫 해외 태생 귀화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아이러니하게도 월드컵 데뷔전에서 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그간 자신을 투입하지 않았는지를 '증명'했다고 한다.

카스트로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하프타임에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앞서 체코(2대1 승), 멕시코(0대1 패)와의 2연전에서 교체명단에 포함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카스트로프는 '어머니의 나라'인 대한민국 유니폼을 입고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누볐다. 한국 축구 역사상 귀화 선수가 월드컵을 뛴 건 카스트로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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