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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벤치에?"…앙리, 홍명보호 맹비난 "요행만 바랐다"

"손흥민을 벤치에?"…앙리, 홍명보호 맹비난 "요행만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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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홍명보호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주장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 대표팀 주장 손흥민. /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홍명보호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주장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에서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앙리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한국이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한 뒤 "한국은 체코전에서 역전승을 만들었던 굶주림이 사라진 팀 같았다. 방심과 자만심이 스며든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체코전 이후 이기기 위한 축구가 아니라 지지 않기 위한 축구를 했다"며 "이런 태도 변화는 월드컵 무대에서 매우 위험했고, 결국 남아공전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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