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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 높았던 32강 진출 확률은 다 어디로 갔나

'87.6%→0%', 높았던 32강 진출 확률은 다 어디로 갔나
지난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팬들에 인사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몬테레이 | 문재원 기자

지난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팬들에 인사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몬테레이 |

지난 25일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한국이 패한 뒤 안타까워하는 팬들. 권도현 기자

지난 25일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한국이 패한 뒤 안타까워하는 팬들.

지난 25일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이 한국의 0-1 충격패로 끝난 뒤, 통계전문매체 ‘옵타 애널리스트’가 실시간으로 분석한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무려 87.6%나 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3일이 지난 28일 모든 조별리그 일정이 끝이 났고,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0%가 됐다. ‘가능성 높음’이 ‘탈락 확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변수가 많았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극적인 추락이다.

옵타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10만 차례 이상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3위 팀이 각 성적 별로 32강에를 진출 확률을 포인트로 계산했습니다. 이 분석에서 승점 6과 승점 5를 기록한 팀은 모두 32강에 진출했고 승점 4를 올린 팀도 99.81%의 확률로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점 3의 경우는 66.77%의 확률로 많이 떨어졌는데, 여기서 골득실이 -1인 경우에는 약 84.2%가 생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남은 조들의 예상 결과까지 모드 반영한 최종 생존 확률이 8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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