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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26명 중 25명이 '해외 출생' 퀴라소는 탈락, 22명 콩고는 32강…'국경 없는 대표팀'의 엇갈린 성적표

[2026 북중미] 26명 중 25명이 '해외 출생' 퀴라소는 탈락, 22명 콩고는 32강…'국경 없는 대표팀'의 엇갈린 성적표

[2026 북중미] 26명 중 25명이
콩고민주공화국 선수들의 단체 골 세리머니. AFP=연합뉴스

해외 출생 선수들을 앞세운 대표팀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는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자신이 대표하는 국가가 아닌 해외에서 태어난 선수가 289명으로 전체 참가 선수의 약 23%라는 것. 네 명 중 한 명꼴로, 2018 러시아 월드컵 11.1%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축구계의 인재 발굴이 갈수록 글로벌화되면서, 혈통이나 문화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른바 '디아스포라(해외 이주민)' 국가대표를 대거 보유한 팀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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