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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영원한 리베로'였지만…자신의 뒷모습은 지키지 못했다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였지만…자신의 뒷모습은 지키지 못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팀 훈련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관련해 감독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 | 문재원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팀 훈련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관련해 감독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 |

멕시코 현지서 사퇴 발표 洪
12년전 브라질 악몽 되풀이
2002년 4강 신화 주역
현역 은퇴 후 지도자 승승장구
비난속 대표팀 지휘봉 또 잡아
축구인생의 ‘유일한 오점’
지우려 했지만…불명예 퇴장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57)가 12년 전의 악몽을 되풀이하면서 초라하게 퇴장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사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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