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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월드컵 마지막 춤은 결승에서만 가능…아르헨티나·포르투갈 대진표 갈렸다

메시-호날두, 월드컵 마지막 춤은 결승에서만 가능…아르헨티나·포르투갈 대진표 갈렸다

during the International Friendly between Argentina and Portugal at Old Trafford on November 18, 2014 in Manchester, England.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월드컵 맞대결은 결승에서만 열린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서로 다른 쪽에 배치됐다. 팬들이 기대했던 8강 또는 4강 맞대결은 사라졌다. 두 선수가 월드컵 무대에서 직접 충돌하려면 양 팀 모두 마지막 경기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결승은 7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메시와 호날두는 현대 축구를 양분한 이름이다. 클럽 무대에서는 수없이 비교됐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엘 클라시코에서 시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아직 직접 맞붙은 적이 없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메시가 우승했고,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8강에서 모로코에 막혔다. 2026년은 두 선수에게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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