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나쁜 결말에 고통스러워…대표팀 추락 용납될 수 없는 일"
(서울=연합뉴스) =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 나섰다가 무승(2무 1패)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노장 사령탑' 마르셀로 비엘사(70·아르헨티나) 감독이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라는 말을 남기고 지휘봉을 반납했다.
월드컵 무대에서 두 차례 우승(1930년 1950년)과 3차례 4위(1954년·1970년·2010년)를 차지하며 남미 축구의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지켜왔던 우루과이는 이번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 H조에서 2무 1패(승점 2)의 저조한 성적으로 조 3위로 밀렸고, 조 3위 팀 가운데서도 최하위로 밀려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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