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미국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후반 추가시간 크로아티아의 동점골 장면. 측면 크로스가 크로아티아 이고르 마타노비치의 머리에 맞았는지 여부가 관건이었고, 중계화면에는 접촉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없었으나 공 안에 설치된 센서는 마타노비치의 머리와 접촉을 읽어냈다(아래 그래프). / 포르 풋볼 SNS 캡처 |
상황은 이랬다. 3일(한국시간) 미국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대회 32강이었다.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41·AC밀란), 두 40대 선수의 '라스트 댄스' 맞대결로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경기는 포르투갈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나는 듯 보였다. 크로아티아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포르투갈이 연속골을 넣었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12분, 그야말로 '극장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아티아의 크로스가 마리오 파샬리치(아탈란타)의 몸에 맞은 뒤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으로까지 이어졌다. 16강 진출을 눈앞에서 놓친 듯한 실점에, 벤치에 있던 호날두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도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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