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일 보스니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32강전(2대0 승)에서 상대 선수 발목을 밟는 행위로 퇴장을 당한 발로건의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발로건은 7일 오전 9시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백악관과 FIFA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할 때, 공동 개최국에 유리한 결정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FIFA가 즉흥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세계 언론은 FIFA와 백악관의 '공모' 의혹에 대해 한목소리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반면 일부 미국 언론은 오히려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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