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스페인전 0-1 패배로 탈락이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뉴스1 |
| 7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스페인전 0-1 패배로 탈락이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뉴스1 |
호날두가 주장으로 이끈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스페인에 0-1로 졌다. 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통한의 선제 결승골을 실점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3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호날두는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월드컵이 될 거라는 사실을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 내일(7일)이 내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되지 않기를, 신의 뜻대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바랐다. 그러나 결과는 스페인전 패배, 그리고 16강 탈락이었다. 마지막 월드컵을 넘어 은퇴까지 암시한 직후 당한 패배에, 호날두는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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