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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판 넘다 '꽈당'…헨더슨, 세리머니 도중 손목 부상

광고판 넘다 '꽈당'…헨더슨, 세리머니 도중 손목 부상
세리머니 위해 광고판 넘다 추락해 손목 부상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 예정
광고판 넘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36)이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승리 세리머니를 하다 손목을 크게 다쳐 남은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3-2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흥분한 헨더슨은 동료들과 함께 관중석 앞 광고판을 넘어 세리머니를 펼치려다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그리고 착지 과정에서 왼손으로 땅을 짚었는데, 손목을 크게 다쳤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던 헨더슨은 급기야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기 후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53) 감독은 "헨더슨이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쳤다. 상태가 꽤 심각해 보인다"며 "꽤 심각한 부상이고, 의료진을 통해 헨더슨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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