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는 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4대1로 크게 이겼다. 벨기에는 11일 오전 4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4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킥오프를 앞두고 전 세계가 들끓었다. 미국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AS 모나코)의 퇴장 징계 유예 때문이었다. 발로건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벨기에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발로건의 출전정지 집행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한다. 징계위원회가 재량을 발휘해 제재를 검토,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규정 제27조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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