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팀을 떠난 지 1년이 넘은 ‘전임 주장’ 손흥민(34·LAFC)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기며 변함없는 레전드 대우를 했다고 한다.
토트넘은 8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숏폼 콘텐츠(쇼츠)를 통해 손흥민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 헌정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며 팬들을 열광시켰던 상징적인 득점 장면들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 그리고 동료들과 환하게 웃으며 영광의 순간을 나누는 모습들이 감동적인 하이라이트로 담겼다. 구단은 영상 마지막에 “그때도 지금도 우리의 자부심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는 문구를 남기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통 정들었던 스타라 할지라도 이적 후 시간이 흐르면 구단 차원의 공식적인 언급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특히 손흥민이 지난해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둥지를 틀며 런던을 떠난 지 1년이 넘은 시점임을 감안하면, 이번 토트넘의 생일 축하 영상은 그가 구단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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