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8강 해방시킨 메시아!…아르헨, 이집트전 0-2→3-2 뒤집고 16강 승리
20년 세월 동안 전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며 위대한 역사를 써 내려온 두 명의 ‘GOAT(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똑같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한쪽은 한 시대의 비극적인 막을 내리는 허탈함의 눈물이었고, 다른 한쪽은 벼랑 끝에서 조국을 구출해 낸 안도의 눈물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기점으로, 두 거장의 마지막 월드컵 운명은 잔혹하리만치 극명하게 갈렸다.
■ 호날두 ‘눈물과 함께 퇴장’…스페인 벽 앞에서 멈춰 선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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