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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알면서도 못 막는다' 프랑스의 벽에 가로막혀 8강서 짐싼 모로코 감독이 밝힌 치명적인 패인…"음바페의 천재성이 결정이었다"

'천재는 알면서도 못 막는다' 프랑스의 벽에 가로막혀 8강서 짐싼 모로코 감독이 밝힌 치명적인 패인…"음바페의 천재성이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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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음바페 개인의 천재성이 결정적이었다."

북중미월드컵 8강에서 프랑스에 덜미가 잡힌 아프리카 강호 모로코 사령탑 모하메드 우아비 감독은 결정적인 패인으로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꼽았다. 그의 천재성에 모로코가 무너졌다는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8강전서 음바페의 결승골과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골을 얻어맞고 0대2로 무너졌다. 프랑스는 준결승에 올랐고, 모로코는 대회를 마감했다. 4년 전, 모로코는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0대2로 졌었다. 4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도 똑같은 스코어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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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우 훌륭한 상대(프랑스)를 만났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전반전에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야신 부누의 페널티킥 선방이 우리가 경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주었다. 후반전에는 수비가 더 나아졌고 소유권을 가졌을 때 더 차분해졌다. 결국 음바페의 개인적인 천재성 발휘가 결정적이었다. 힘든 기분이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한다. 부상, 결장, 피로가 있을 때 벤치에 더 많은 (교체)옵션이 필요하다. 우리는 실망했다"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이날 전반 28분,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찼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킥이 너무 약했고, 방향이 골키퍼 부누에게 완벽히 읽혔다. 하지만 음바페는 후반 15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1-0으로 승기를 잡은 프랑스는 6분 후 음바페의 도움을 받은 뎀베레가 쐐기골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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