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감독은 남아공을 사상 최초로 월드컵 토너먼트(32강)에 진출시켰지만 고심 끝에 결국 사임하기로 했다고 한다. 남아공축구협회는 그에게 더 맡아줄 것을 제안했지만 만 74세의 브루스는 더이상 하기 어렵다며 거절했다. 그는 이번 대회 전 은퇴하겠다고 단언했다. 이번 대회 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 0대1로 패했을 때는 잔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행보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갔으나, 그는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남아공축구협회는 차기 감독직 지원서를 받기 시작했다. 전임 감독이었던 핏소 모시마네를 사령탑 복귀 후보로 점찍어 두었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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