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마멜로디 선다운스'는 11일(한국시간) 아담스의 사망을 확인했다. 남아공축구선수노조와 체육부도 잇달아 애도의 뜻을 알렸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구단은 깊은 슬픔 속에 있는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과 보름여 전까지 아담스는 월드컵 그라운드를 달렸다. 남아공의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멕시코와 체코를 상대로 선발로 나섰고, 한국과 최종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됐다. 남아공은 한국을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 월드컵 토너먼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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