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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았을 뿐" 이럴수가…투헬, 4강행에도 웃음 대신 폭풍 질책…'하드캐리' 벨링엄 반응은

"운 좋았을 뿐" 이럴수가…투헬, 4강행에도 웃음 대신 폭풍 질책…'하드캐리' 벨링엄 반응은
"운 좋았을 뿐" 이럴수가…투헬, 4강행에도 웃음 대신 폭풍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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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승 목표를 향한 집념의 표현일까.

노르웨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투헬 감독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노르웨이와의 8강전에서 2대1 승리 직후 TV리포터와의 그라운드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스스로에게 너무 어려운 상황을 만들었다. 결과는 놀랍지만, 경기력에는 만족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어떤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하나'라는 물음에 "모든 면"이라고 답한 투헬 감독은 "투지 자체는 훌륭했지만, 경기 운영 방식 때문에 스스로 너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허술한 플레이, 전술적 실수, 느린 속도, 낮은 플레이 지속도...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리포터가 '정신력'을 언급하자 투헬 감독은 "모르겠다.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질문이 이어지려 하자 "정신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런 건 병에 담아 팔 수 있는 것들"이라고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다. 투헬 감독은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더 나아질 것이고, 더 나아져야 한다"며 "지금은 축하할 시간이다. 우리에겐 3일이 주어졌다. 더 나은 경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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