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월드컵 여정이 막을 내렸다. 대회 내내 폭발적인 득점 감각을 자랑하며 노르웨이를 사상 첫 월드컵 8강으로 이끌었던 그는 잉글랜드를 넘지 못했다. 경기 막판 체력 저하로 교체 아웃된 뒤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 했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침묵한 채 월드컵 무대를 떠났다.
노르웨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월드컵 성적을 남겼지만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무엇보다 대회 득점 선두권을 달리던 홀란이 끝내 잉글랜드 수비를 뚫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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