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대표팀과 남아공 클럽 마멜로디 선다운스에서 활약하던 아담스는 12일(한국시각), 향년 25세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남아공 경찰은 케이프타운 외곽 스콧셰클루프 지역의 한 주택에서 아담스의 시신을 발견한 후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렸다. 남아공 스포츠 예술-문화부 장관인 게이튼 맥켄지는 성명을 통해 "애덤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며 "남아공 축구계는 가장 빛나는 젊은 재능을 잃었다. 그의 가족, 팀 동료, 수많은 팬과 함께 애도한다"라고 알렸다.
불과 이달 초까지 월드컵 무대를 누빈 스타의 죽음에 전 세계 축구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아담스의 부친인 후아니토는 남아공 TV 'eNCA'와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아담스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너무나 안타까운 죽음이다. 가족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비통한 심경을 알렸다. 아담스의 여자친구인 아퀴라는 아담스 사망 후 SNS에 아담스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는. "당신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최고의 친구였다.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겠다. 다시 만날 때까지 매일매일 당신이 그리울 것"이라고 하늘에 편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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