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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행 비행기에 달랑 1명만" 브라질 대통령 발끈···룰라 "부끄러운 일" 휴가 떠난 선수단 질타

"귀국행 비행기에 달랑 1명만" 브라질 대통령 발끈···룰라 "부끄러운 일" 휴가 떠난 선수단 질타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14일 상파울루주 마우아 공과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14일 상파울루주 마우아 공과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브라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탈락한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이번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까지 공개 석상에서 대표팀과 선수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룰라 대통령은 14일 상파울루주 마우아 공과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강하게 비판했다. 브라질 매체 UOL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우선 선수들의 귀국 문제를 질타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대회 직후 선수단이 각자 휴가를 떠나면서 주장 다닐루만 대표팀 전세기를 타고 브라질로 귀국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곧바로 휴가에 들어갔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로 돌아온 선수가 단 한 명뿐이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우승했다면) 공항에서 수많은 팬들이 환영했을 텐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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