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 16강전 앞두고 트럼프 전화에 징계 유예
| 미국의 폴라린 발로건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미국과 보스니아의 월드컵 32강전 경기 중 보스니아의 타릭 무하레모비치를 향해 반칙을 하고 있다. 이 반칙으로 발로건은 레드카드를 받았다. /AP.뉴시스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로 퇴장 징계가 유예됐던 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이 징계 유예 당시 엄청난 파장이 일 것을 예상했다고 고백했다.
발로건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언론 CBS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징계가 유예돼 팀에 다시 합류할 수 있어 기뻤다"며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이 결정이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킬 거라는 점을 알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워낙 이례적인 일이라 동료들 사이에서도 약간의 긴장감이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기가 다가올수록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려 노력했지만, 외부의 소음을 피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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