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레전드' 사진이었다. 16일 아르헨티나(세계 1위)와 스페인(세계 2위)의 북중미월드컵 결승 대진 확정 직후, '바르셀로나 10번, 20년 차 천재 선후배' 1987년생 리오넬 메시와 2007년생 라민 야말의 맞대결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후끈 달궜다.스무 살 말간 얼굴의 메시가 욕조안의 아기를 씻겨주며 미소 짓는 사진. 이 사진은 2024년 7월 자신의 SNS에 '두 전설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이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유로2024때 야말의 팬들이 이 사진을 걸개로 만들어 'GOAT에게 축복받은 아이'라는 한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2007년 유니세프와 자선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사진작가 호안 몬포르트가 다양한 원본 사진을 공개했고, 월드컵 결승전 '꿈의 대진'이 완성된 직후 이 사진을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핫이슈가 됐다.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너무나 낭만적인 18년 전 사진에 '딥페이크' '가짜' 논란까지 제기되는 상황. 유니세프가 "네, 여러분이 보신 그 사진들은 모두 진짜입니다"라고 직접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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