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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메시의 발끝과 아사도의 불꽃…아르헨티나를 움직이는 두 힘

(서울=연합뉴스) =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를 꺾고 다시 결승에 올랐고, 서른아홉 살의 노장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에서도 여전히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몇 달 전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며 이 나라를 대표하는 두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축구와 쇠고기라고 생각했다.

하나가 경기장과 광장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면, 다른 하나는 식탁과 불가에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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