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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포기한 3위 결정전…음바페도 벨링엄도 개인 골기록 갈아치웠다

수비 포기한 3위 결정전…음바페도 벨링엄도 개인 골기록 갈아치웠다
잉글랜드, 3·4위전서 프랑스에 6-4 승
1958년 9골 넘어선 역대 최다골 신기록
'멀티골' 음바페 56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
벨링엄은 단일 대회 기준 잉글랜드 최다골
'메리트 無 경기' 기록 형평성 저해 비판도
수비 포기한 3위 결정전…음바페도 벨링엄도 개인 골기록 갈아치웠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위 결정전에 나선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역대급 골잔치를 벌이며 대기록들을 쏟아냈다.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는 56년 만에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을 찍으며 통산 최다골을 경신했고, 주드 벨링엄(23·레알 마드리드)도 잉글랜드 축구 사상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10골을 주고받는 난타전(6-4 잉글랜드 승)을 펼치며 역대 월드컵 3·4위전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958 스웨덴 대회에서 프랑스가 서독을 6-3으로 꺾을 당시 나온 9골이었다.

개인 기록도 쏟아졌다. 우선 프랑스의 에이스 음바페가 대회 9, 10호골을 연달아 기록, 1970 멕시코 대회의 게르트 뮐러(서독) 이후 무려 56년 만에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개인 통산 월드컵 22호 골을 작성하며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21골)를 제치고 부문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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