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뉴욕 이스트 러더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1-0으로 패했다. 이날 메시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스페인이 더 잘했다. 패배를 받아들인다"며 "지금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이뤄낸 승리는 잊을 수 없다. 국민들과 선수들 그리고 조국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이날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연장 후반까지 120분을 뛰었다. 하지만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메시는 골에 성공하지 못했다. 4년 전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메시는 2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끝내 실패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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