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은 황인범의 포르투 입단 공식발표가 이뤄진 21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에 기사를 통해 오피셜이 뜬 걸 봤다. 10년 전 포르투에 입단했을 때 생각이 났다. 인범이가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했다고 한다. 인범이에게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포르투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명문이다. 어딜 가든 포르투 팬, 선수를 찍는 카메라를 만날 수 있다. 황인범의 전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도 인기 구단이지만, 포르투에선 훨씬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포르투에서 뛰던 시절 리그 2위를 달리고 컵대회 준우승을 해도 욕을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 벤피카전에선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황인범은 2015년 대전하나에서 프로데뷔해 밴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 FC서울,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 페예노르트 등 다양한 리그, 다양한 클럽을 거쳐 유럽 리그 랭킹 6위인 포르투갈의 포르투에 입성했다. 이적료 450만유로(약 76억원)에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 16번을 받은 황인범은 포르투 구단을 통해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포르투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루빨리 포르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싶다. 팬들은 내가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다는 말을 확신해도 좋다. 팀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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