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포로가 월드컵 우승과 함께 승자의 품격까지 보여줬다.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스페인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과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라민 야말, 미켈 오야르사발, 다니 올모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오야르사발과 마크 쿠쿠렐라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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