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0대1로 패했다. 희비는 연장 후반 1분 엇갈렸다.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결승골을 넣으며 '0'의 균형이 깨졌다. 반면, 아르헨티나가 믿고 기다렸던 리오넬 메시의 '쇼'는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2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후반 추가시간 경고를 받았다. 앞서 한 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던 페르난데스는 누적 경고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수적 열세에 놓인 아르헨티나는 연장전을 버티지 못했다. 연장 후반 토레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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