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결과를 반영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종전 25위에서 무려 7계단 떨어진 32위에 자리했다. 2021년 12월 33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랭킹 포인트도 크게 깎였다. 한국은 월드컵 전 1591.63점에서 32.91점을 잃어 1558.72점으로 내려앉았다. 한 경기 승리로 쌓은 점수보다 멕시코와 남아공에 당한 두 차례 패배의 손실이 더 컸다. 조 편성 당시 내세웠던 ‘역대급 꿀조’라는 말은 순위표 앞에서 더 쓰라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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