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세계 정상 자리를 놓고 맞붙은 경기였지만 유럽 축구 수장은 귀빈석에 나타나지 않았다. 선수 한 명의 출전정지 번복에서 시작된 갈등이 심판 입국과 대회 운영 방식까지 번지며 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정면충돌로 커졌다.
로이터는 21일(한국시간) 체페린 회장이 징계 절차와 심판 운영, 경기 진행을 둘러싼 연속적인 이견 때문에 결승 참석을 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체페린 회장이 불참 이유를 공개 석상에서 직접 설명한 것은 아니며,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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