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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안고 떠난다" 손흥민 펑펑 울렸던 레전드 골키퍼, '6번째 월드컵' 끝으로 현역 은퇴

"가슴에 안고 떠난다" 손흥민 펑펑 울렸던 레전드 골키퍼, '6번째 월드컵' 끝으로 현역 은퇴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지난 2018년 6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 border=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지난 2018년 6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멕시코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기예르모 오초아(41·AEL리마솔)가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개인 통산 무려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난 직후다.

오초아는 22일(한국시간) 개인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꿈이 나를 어디까지 데려갈 수 있을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면서 "오늘은 비로소 자부심을 안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감사하다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적었다.

그는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여정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준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멕시코를 위해 제 모든 걸 쏟아부었다는 마음을 가슴에 안고 떠난다.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진심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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