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를 노리는 아스널에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수비의 핵심 윌리엄 살리바(25)가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아스널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리바가 월드컵 기간 입은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전문의 진단 결과 수술은 필요하지 않지만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살리바는 프랑스 대표로 출전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허리 통증을 안고 뛰었다. 훈련 강도를 조절하며 대회를 소화했지만 스페인과의 준결승에서 전반 30분 만에 교체됐고, 결국 잉글랜드와의 3·4위전도 결장했다. 런던으로 돌아온 뒤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장기 재활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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