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메시와 호흡을 맞췄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25일(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기간 내내 팀원들과 '오늘이 메시의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며 "(이번 스페인과의 결승전이) 아마도 그의 대표팀 마지막 경기였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정신적 지주 역할 뿐만 아니라 9경기에서 8골-6도움을 기록하면서 39세의 나이라곤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2030 월드컵에선 메시의 나이가 40대를 훌쩍 넘기는 만큼, 이번 대회가 사실상 그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시선이 대다수였다. 메시 스스로도 이번 대회에 착용한 축구화에 '마지막 탱고(El Ultimo Tango)'라는 글을 새겨놓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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