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독일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59) 감독이 부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가족을 건드리면 곧바로 떠날 것"이라고 언론을 향해 엄중히 경고했다.
클롭 감독은 2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언론이 무례하게 행동하고 내 가족을 괴롭히면 난 그냥 돌아서서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지도자 복귀가 개인의 명예가 아닌 국가적 자존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율리안 나겔스만 전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과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언론으로부터 혹독하게 비판받은 사실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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