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부 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소속의 미우라는 26일 일왕배 이와키 후루카와전에서 후반 7분 골망을 흔들며 5-0 리드를 만들었고, 미우라의 활약에 힘입어 후쿠시마는 이와키에 7대0 대승을 거뒀다. 미우라가 2022년 11월 스즈카 PG(현 아틀레티코 스즈카) 소속 당시 FC오사카를 상대로 득점한 이후 약 4년 만의 공식 경기 골이다.
일본에서 '킹 카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는 축구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으로, 1993년 J리그 출범 당시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였다. 미우라는 15세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나 1986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호주 등 다양한 국가 클럽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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