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양승남 기자] 손흥민(34)이 살아나자 로스앤젤레스FC(LAFC)도 달라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팀 상승세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현지에서도 ‘손흥민 효과’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단순히 골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공격 전술 자체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평가였다. 부앙가는 26일 AS 미국판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연속골 행진에 대해 “손흥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손흥민이 좋은 컨디션이면 팀도 더 좋은 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월드컵 이전의 손흥민과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훨씬 좋아졌고 팀을 돕고 싶어 한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팀 동료가 공개적으로 “손흥민이 살아야 팀이 산다”고 말할 정도로 최근 LAFC의 경기력은 손흥민의 활약을 빼고 얘기할 수 없다.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