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김세훈 기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증오와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대회 폐막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와 FIFA 공식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려 “비판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월드컵이 만든 기쁨과 화합을 놓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펜과 종이, 화면 뒤에서 증오와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동안 FIFA는 현장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우리가 하나로 묶는 동안 비판자들은 사람들을 갈라놓았다”고 알렸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 월드컵에 200여 개국에서 약 700만 명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폭력이나 중대한 사고 없이 대회가 치러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정부와 경찰, 자원봉사자들의 협조 덕분에 “역대 가장 뛰어난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