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지난 3월 3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빌리노 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결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클레망 튀르팽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실패가 반복될 때마다 가장 먼저 바뀐 것은 감독이었다. 2018년 예선 탈락 뒤 로베르토 만치니가 부임했고, 2021년 유럽선수권(유로 2020) 우승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2022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고, 이후 루차노 스팔레티와 젠나로 가투소가 차례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감독은 계속 바뀌었지만 대표팀을 둘러싼 구조는 그대로였다.
실제로 월드컵 탈락 이후 이탈리아 언론과 세계 유수 언론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문제도 감독의 전술이 아니라 세리에A와 유소년 시스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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