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만치니 감독(62)이 3년 만에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8일(현지시간) 만치니 감독에게 이탈리아 대포팀의 지휘봉을 맡겼다고 알렸다. 2018~23년 대표팀을 이끌었던 만치니 감독은 이로써 3년 만에 다시 아주리 군단을 이끌게 됐다.
우여곡절이 많은 선임이었다. FIGC는 4월 사퇴한 젠타로 가투소 감독의 후임으로 페프 과르디올라 전 맨체스터 시티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 등을 후보에 올렸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이어 AC밀란의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와 접촉했지만, 러시아 베팅 업체와의 협업 논란이 불거지면서 계약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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