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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꿨던 월드컵 아니지만, 단지 시작일 뿐" 고통속에 사라진 홍명보호, '순혈주의' 무너뜨린 옌스가 전한 '작은 울림'

"꿈꿨던 월드컵 아니지만, 단지 시작일 뿐" 고통속에 사라진 홍명보호, '순혈주의' 무너뜨린 옌스가 전한 '작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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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첫 외국 태생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쓸쓸히 월드컵을 마감했다.

옌스는 한국 축구의 '순혈주의'를 무너뜨린 주인공이다. 첫 외국 태생 혼혈 국가대표인 그는 지난해 9월 7일(이하 한국시각)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에 데뷔했다. 월드컵 데뷔도 성공했다.

옌스는 25일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됐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대한민국은 남아공에 0대1로 패하며 3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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