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3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모른 척할 수도 없고, 현실을 피하고 싶지도 않다. 가장 먼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이어 "저 역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만약 이런 경기를 지켜봤다면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고, 힘들었을 것 같다. 그렇기에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는 감히 팬분들의 실망과 상처를 담아낼 수 없을 것 같아 그 말씀을 드리는 것조차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며 스스로도 2026년 북중미월드컵 결과에 실망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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