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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월드컵은 뒤로 하고…다시 달리는 손흥민 "현실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죽기 살기로 뛰겠다"

아쉬운 월드컵은 뒤로 하고…다시 달리는 손흥민 "현실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죽기 살기로 뛰겠다"
손흥민. 문재원 기자

손흥민.

손흥민(33·LAFC)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다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손흥민은 3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긴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른 척할 수도 없고, 현실을 피하고 싶지도 않다”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국은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2패로 A조 3위에 그친 뒤 28일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이후 손흥민이 공개적으로 심경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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