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라기엔 도가 지나친 게 아닐까. 발언 당사자가 일국의 장관이라면 더욱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각) '마크웨인 멀린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쌍수를 들었다'고 알렸다. 멀린 장관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 선수단이 미국을 떠나게 됐을 때 너무 기뻤다. 노래도 한두곡 부르고, 어쩌면 기쁨의 춤까지 췄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란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상대해야 했던 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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