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인 시오가이는 하루 전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엔 브라질이 정말 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프랑스, 아르헨티나가 더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최근 브라질이 그렇게 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런 발언이 브라질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된 것 같다. 일본이 이날 역전패한 후 시오가이는 브라질 마테우스 쿠냐 등의 선수들로부터 도발을 받았다. 브라질 선수들은 승리 후 시오가이의 전날 발언에 대해 응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시오가이는 자신의 발언 취지에 대해 "브라질이 약하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네이마르가 골을 넣은 건 예전 이야기이고 딱히 지금의 이야기는 아니지 않냐는 식의 말을 하고 싶었다"면서 "그렇게 와전되어 버린 이상 어쩔 수 없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브라질이) 강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도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고 본다. 실제로 오늘도 선제골을 넣었고 (우리는) 마지막에 무너지고 말았다. 우리도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다음에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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