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라질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32강(단판승부)전서 1대2 역전패했다.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일본은 후반전에 브라질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에게 역전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일본은 32강 진출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솔직히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출전국이 확대한 혜택을 가장 받지 못한 팀이 일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알렸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2대2 무), 튀니지(4대0 승), 스웨덴(1대1 무) 상대로 1승2무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죽음의 조'에서 생존, 32강에 올랐지만 상대는 C조 1위 브라질이었다. 너무 강한 상대를 일찍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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