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빳빳이 든 홍명보 전 감독과 전혀 다르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고개를 숙인 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월드컵 32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직접 사퇴를 발표했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일(한국시간) 쿠만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쿠만 감독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어젯밤 나는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사퇴 의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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