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방체육보는 29일(한국시각) '지난달 31일부터 28일까지 총 29일 간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던 박진섭으로 인해 저장FC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1만9000달러(약 5억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고 알렸다. 박진섭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본선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 후반 39분 교체투입돼 2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부상한 김민재를 대신해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저장FC는 지난 1월 전북 현대에 이적료 102만유로(약 18억원)를 지급하고 박진섭을 영입했다. 박진섭은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13경기에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저장FC의 수비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