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잘못된 중용에서 비롯됐다.
포르투갈 출신 브루노는 명실상부 오늘날 유럽 최고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평가받는다. 특유의 예리한 패싱력과 시야를 앞세운 기회 창출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뛰어난 경기 운영과 기동력, 득점 감각도 지녔다. 여기에 리더십도 갖춰 맨유 주장을 맡고 있다.
맨유 입단 후 매 시즌 놀라운 활약을 펼친 브루노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리그 35경기에 나서 9골 21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스탯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PL)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을 작성하며 PL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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